[재료(2인분 기준)]
부침용 두부 반모, 베이컨 8장, 알감자 2개, 소금 1작은술, 식용우
[크림소스]
버터 1큰술, 다진양파 2큰술, 다진마늘 1작은술, 우유 4큰술, 다진 생파슬리 1큰술, 생크림 3큰술, 소금 1작은술, 후추 가루 약간
[만드는 방법]
1. 두부는 베이컨에 말을 정도의 크기로 썰어 소금을 살짝 뿌려 종이타월 위에 올려 놓으세요. 물기가 제거 되면 베이컨에 돌돌 말아줍니다.
2. 마른 두부 베이컨을 팬에서 노릇 노릇하게 구워줍니다. 어느 정도 구워지며, 꼬치를 꽂아 고정시켜 주세요.
3. 팬에 버터럴 넣고 다진 양파와 다진 마늘을 볶다가 우유를 넣어 끓여주세요. 약간 되어지면 생크림과 다진파슬리 가루를 넣어 주며,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합니다.
4. 알감자는 가늘게 채를 썰어 물에서 전분끼를 빼준 다음, 기름에서 바삭하게 튀겨내세요.
5. 볼에 구운 꼬치를 넣고, 튀긴 감자채를 토핑으로 올려 주고, 소스를 끼얹어 상에 냅니다.
Setting Point
두부를 이용한 어린이용 레시피였습니다. 사실 된장찌개에 들어간 두부가, 여러모로 훨씬 좋지요. 된장국물과 함께 두부 으깨어, 밥에 비빈 것 한 숟가락에 김치 하나 얹어주면, 모든 영양소가 다 있는데 말이지요. 요렇게 안 먹을려고하는 토끼들한테 시도해 볼 만한 레시피라고 생각합니다. 약간의 눈속임이 있기는 하지만 뱃속으로 들어가면, 지네들이 어케 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