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를 샤워시키는 건 정말이지 귀찮다.
중간에 물 털기라도 해버리면 옷을 버리는 건 물론이고 화장실 전체가 엉망이 된다.
그러나 바야흐로 21세기는 3D와 360도 입체의 세기. 획기적인 제품이 나왔으니 바로 '우프 워셔 360'이다.
이렇게 고상한 자세로 샤워를 시킬 수 있다는 게 아름답지 않은가?
특히 이 제품에는 바디워시를 분무하는 시스템도 같이 부착되어 있어 거품을 직접 낼 필요도 없다. 작은 크기는 19.99달러 큰 크기는 24.99달러에 판매 중이라고 한다.
그런데, 대체 왜 인간용은 없는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