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래는 세탁기가 하지만, 세탁이 끝난 옷을 정리하는 건 사람의 일이다. 옷을 개지 않으면 편한데, 개지 않으면 구겨지고 보기 싫은 게 문제다. 그런 이들을 위해 로봇 하나가 개발 중이다.
‘폴디메이트’(FoldiMate)라는 이름의 이 로봇의 사용법은 매우 간단하다. 로봇에 설치된 여러 입구에 옷을 끼워주기만 하면 된다.
이 로봇을 옷을 개어줄 뿐만 아니라, 좋은 향을 첨가하는 동시에 위생처리까지 해주도록 설계되었다. 가격은 700달러에서 850달러 사이가 될 거라고. 일반 대중에게 시판되는 건 오는 2018년부터라고 한다.
자세한 정보는 이곳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