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허핑턴포스트는 12살부터 18살까지 셀피를 찍은 휴고 코넬리의 동영상을 소개한 바 있다.
그는 하루도 빠짐없이 컴퓨터 앞에 앉아 매일매일 셀피를 찍었고, 지난 2014년 셀피를 모두 모아서 동영상으로 만든 바 있다.
휴고 코넬리는 여전히 매일매일 셀피를 찍는다. 지난 5월 10일에는 스무살이 된 기념으로 새로운 동영상을 유튜브에 올렸다.
다시 말하지만 이 셀피 동영상은 꽤 감동적이다. 소년은 청년이 되어간다. 유년기는 청년기로 진화한다. 아이는 어른이 된다.
휴고 코넬리의 이 동영상은 계속 진행 중인 프로젝트다. 그가 100살 노인이 되는 순간, 우리는 한 인간의 일생을 1분짜리 영상으로 볼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