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그동안 많이 속았다. 지금까지 호버보드라고 했던 것들은 땅에서 불과 5cm 정도 뜨거나 거북이처럼 느리거나 물을 엄청나게 뿌려대는 것뿐이었다.
그러나 진짜가 등장했다. 바로 '플라이보드 에어'. 수력으로 상승 가능하게 했던 '플라이보드'의 개발자들이 만든 최신 기종이다.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플라이보드 에어'는 시험 비행에서 시속 55km로 나는 데 성공했다고 한다.
맥심에 의하면 '플라이보드 에어'의 개발자는 물을 뿜어대는 원조 '플라이보드'의 개발자 프랭키 자파타. 이 매체는 플라이보드가 시속 150km로 날 수 있고 30m 높이까지 상승할 수 있으며 비행시간은 최대 10분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