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소중한 사람이 있다는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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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 작성일16-03-22 00:35 조회6,13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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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소중한 사람이 있다는 건 행복입니다
나의 빈자리가 당신으로 채워지길 기도하는 것은 아름다움 입니다
다른 사람이 아닌 당신을 기다리는 것은 즐거움 입니다
라일락의 향기와 같은 당신의 향을 찾는 것은 그리움 입니다
마음속 깊이 당신을 그리는 것은 간절함 입니다
바라 볼수록 당신이 더 생각나는 것은 설레임 입니다
사랑한다는 말 한마디보다 말하지않아 더 빛나는 것이 믿음 입니다
아무런말 하지 않아도 당신과 함께 있고 싶은것이 편안함 입니다
자신보다 당신을 더 이해하고 싶은 것이 배려 입니다
차가운 겨울이 와도 춥지 않은 것은 당신의 따뜻함 입니다
카나리아 같은 목소리로 당신 이름 부르고 싶은것이 보고싶은 마음 입니다
타인이 아닌 내가 당신곁에 자리하고 싶은 것은 바램 입니다
파아란 하늘과 구름처럼 당신과 하나가 되고 싶음은 존중 입니다
하얀 종이 위에 쓰고 싶은 말은 사랑 입니다.

- 행복편지 3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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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詩) 게시판 목록

Total 115건 3 페이지
시(詩) 게시판 목록
  • 귀촉도 — 서정주  
  • 최고관리자   2026-06-15 23:04:43   258회     추천    비추천
  • 울고 가는 저 기러기아, 울고 가는 저 기러기여기 내 가슴에도눈물 젖은 구름이서럽게 흐르는데기약도 없이 떠난 임이여임이여, 님은 갔어도나에게는밤마다 별이 뜨고아침마다 해가 뜨네.- 서정주 -
  • 풀꽃 — 나태주  
  • 최고관리자   2026-06-15 23:04:43   256회     추천    비추천
  • 자세히 보아야예쁘다오래 보아야사랑스럽다너도 그렇다.- 나태주 -
  • 수선화에게 — 정호승  
  • 최고관리자   2026-06-15 23:04:43   251회     추천    비추천
  • 너는 나에게 수선화 한 송이를 주었다.겨울이 오기 전에너는 나에게 수선화 한 송이를 주었다.나는 그 수선화 한 송이를 손에 쥐고너와 나의 겨울을 기다렸다.겨울이 오지 않아도너는 나에게 수선화 한 송이를 주었다.겨울이 오지 않아도나는 그 수선화 한 송이를 손에 쥐고너와…
  • 귀천 — 천상병  
  • 최고관리자   2026-06-15 23:04:43   248회     추천    비추천
  •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새벽빛 와 닿으면 스스러운이끼 둘린 지붕을밟고 하늘로 돌아가리라.또 하늘로 돌아가리라.노을빛 함께 단둘이기슭에서 놀다가 구름 손짓하면은,하늘로 돌아가리라.아름다운 이 세상 소풍 끝내는 날,가서, 아름다웠더라고 말하리라.- 천상병 -
  • 여승 — 백석  
  • 최고관리자   2026-06-15 23:04:43   251회     추천    비추천
  • 비구름이 땅을 덮고비가 내리면여승은 절간을 나서서산으로 간다.산으로 간다는 것은절간을 나서서비에 젖은 길을 걸어산으로 간다는 것은저문 날해 저문 산길을비에 젖어여승이 간다는 것은아아, 가는구나비에 젖은 검은 장삼 자락을 나부끼며먼 산으로 사라져 간다.- 백석 -
  • 꽃 — 김춘수  
  • 최고관리자   2026-06-15 23:04:42   204회     추천    비추천
  •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기 전에는그는 다만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그는 나에게로 와서꽃이 되었다.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준 것처럼나의 이 빛깔과 향기에 알맞은누가 나의 이름을 불러 다오.그에게로 가서 나도그의 꽃이 되고 싶다.우…
  • 광야 — 이육사  
  • 최고관리자   2026-06-15 23:04:42   192회     추천    비추천
  • 까마득한 날에하늘이 처음 열리고어데 닿는 곳인지,드높은 산은 말이 없고철쭉제비만 소리 없이 날아가고.광야에야 누가 오리요.때로는 메마른 가슴으로기약 없는 기다림을 하리니,광야야, 말 없이 꿈을 꾸지.짐승떼도 꽃밭도 없는 너를.- 이육사 -
  • 님의 침묵 — 한용운  
  • 최고관리자   2026-06-15 23:04:42   188회     추천    비추천
  • 님은 갔습니다. 아아, 사랑하는 나의 님은 갔습니다.푸른 산빛을 깨치고 단풍나무 숲을 향하여 난 작은 길을 걸어서,차마 떨치고 갔습니다.황금의 꽃같이 굳고 빛나던 옛 맹세는 차디찬 티끌이 되어서한숨의 미풍에 날아갔습니다.날카로운 첫 키스의 추억은 나의 운명의 지침을 …
  • 서시 — 윤동주  
  • 최고관리자   2026-06-15 23:04:42   195회     추천    비추천
  •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잎새에 이는 바람에도나는 괴로워했다.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모든 죽어 가는 것을 사랑해야지그리고 나한테 주어진 길을걸어가야겠다.오늘 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윤동주 -
  • 진달래꽃 — 김소월  
  • 최고관리자   2026-06-15 23:04:42   196회     추천    비추천
  • 나 보기가 역겨워가실 때에는말없이 고이 보내 드리오리다.영변에 약산진달래꽃아름 따다 가실 길에 뿌리오리다.가시는 걸음 걸음놓인 그 꽃을사뿐히 즈려밟고 가시옵소서.나 보기가 역겨워가실 때에는죽어도 아니 눈물 흘리오리다.- 김소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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