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만더 사랑할수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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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작성일08-10-13 11:09 조회6,33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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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만더 사랑할수 있다면...





오늘 왠종일
카페창 길목을 서성이고
주머니에 전화기를
수십번 꺼내보고
정말로 터질듯 아픈마음
참아가며 설음을 삼킴니다..




이대로 쓰러지면 굳어버릴것같은
그리움은 사무치는데
무심한 전화는 ~~~
고장인지 아무소리도 안나고
안절부절 서성이다가
내 자신을 수없이 죽이면서 반성해 봅니다...




웃는목소리 듣고싶은데
나 지금
마니 힘들어도
전화를 누를수없네요
힘들고 귀찬게 안하고
부담 안주고
경솔하지아니하고
그리고 당신이 원하는대로
조각되는 목각이고시포요



더 새로운 모습으로 달라질께요
내 자신을 좀 더 비우고 버릴께요
그리고 님이 원하는것들로 바꿔갈께요
이제서야 이러는내가 좀 우습네요
바보같은 내모습을
당당하게 바꿔보겠슴다..



농담도 아니고 진실도 아닌구분없는말은
이젠 고려할것임다....
너무나 아무렇게 당신의
생각에서 자란 나의
무질서한 기억들을
이젠 가꾸어 보도록 하겠슴다..



살면서 이렇게 약해져보긴...
내마음나도 몰라요
정말 목소리 듣고싶은데
하고싶은말 많은데
미안하다고~~~
내 자존심버리고 반성한다고
말하고 싶은데.....



내가 정말 참다가 힘들어버리면
어떻게 할까요?
보고만 있을건지요....
아니 보지말아요
힘든모습 보이고 싶지 않아요
나 혼자만 힘들께요



나..
정말 설래고 기다리고 보고싶은
그때 가장행복해했던
시간속 느낌과 감정에
파묻혀 있을께요...
이런감정이 남아 있다는것은
누군가를 사랑할수있다는


뜨거운 가슴이 남아 있음에
난 행복할 뿐임다.



나....
미치도록 그리운 사람하나 있어
처음으로 마음비우고 고개숙이며
세상의 웃음,기쁨,사랑,행복
아낌없이 주고싶어서
당신이 보이는곳이라면 어디든
마다하지않고 달리고 있슴다...



이곳..
비가오는 이시간
어느거리일지는 몰라도
나 지금..
당신의 그리움 하나따라서
거리를 나서려고 함니다..
아무말 못하는내가
오늘 하루..  
빗방울 무게에 눌려
침묵의 눈으로 노래함니다..



당신만을 사랑할수밖에 없는
한번만 더 사랑할수있게 해달라고
두손 모아올림니다.
사랑해서 행복하였노라고....
그리운이여

안녕~~~~~


- 작자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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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tal 115건 1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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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사 — 서정주  
  • 최고관리자   2026-06-15 23:50:52   293회     추천    비추천
  • 내가 이 땅에 태어나가장 아름다운 순간은네가 나를 처음 보던 그 순간.너의 눈동자 속에내가 비치던 그 순간세상의 모든 꽃이 피어났다.그 후로 나는네 눈동자 속에 살고네 숨결 속에 숨 쉰다.사랑이란그런 것 아니겠는가.서로의 눈동자 속에영원히 사는 것.- 서정주 -
  • 청노루 — 박목월  
  • 최고관리자   2026-06-15 23:50:52   288회     추천    비추천
  • 머언 산 청운사낡은 기와집.산은 날이 저물어가는 곳마다어둠이 내리는데푸른 안개 속에노루 한 마리외로이 서 있네.그 노루의 눈빛이내 마음을 울린다.청노루야,너도 외롭구나.- 박목월 -
  •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 이상화  
  • 최고관리자   2026-06-15 23:50:52   269회     추천    비추천
  • 지금은 남의 땅빼앗긴 들에도봄은 오는가?나는 내 손에 피 흐르는 한이 땅을 잊지 않으리.이 땅의 봄을다시 찾으리.아, 빼앗긴 들에도봄은 오고들에는 푸른 물결이 일어난다.그 물결 따라내 마음도 설렌다.- 이상화 -
  • 껍데기는 가라 — 신동엽  
  • 최고관리자   2026-06-15 23:50:52   270회     추천    비추천
  • 껍데기는 가라.봄날의 껍데기는 가라.가을에도 푸른그 소나무와 같은우리의 정신을 위하여껍데기는 가라.하늘과 땅 사이에참된 생명이 살아 있는 한껍데기는 가라.오직 하나뿐인진실한 마음으로껍데기는 가라.- 신동엽 -
  • 저녁에 — 김광섭  
  • 최고관리자   2026-06-15 23:50:51   264회     추천    비추천
  • 저녁이면나는 언제나 깊은 생각에 잠긴다.하루가 저물고별이 하나씩 뜨기 시작하면내 마음도 별처럼하나씩 켜진다.어둠이 내리면나는 조용히 말한다.고마웠다고오늘 하루도고마웠다고.- 김광섭 -
  • 자화상 — 서정주  
  • 최고관리자   2026-06-15 23:50:51   258회     추천    비추천
  • 나는 이 땅에 태어나이 땅의 바람과 햇살을 먹고 자랐다.내 얼굴에는 이 땅의 흙이 묻어 있고내 눈동자에는 이 땅의 하늘이 담겨 있다.비바람에 시달린 나무처럼내 몸에는 상처가 많지만그 상처마다 새싹이 돋아나고꽃이 피어난다.나는 이 땅의 아들이다.이 땅을 사랑하는 마음으…
  • 행복 — 나태주  
  • 최고관리자   2026-06-15 23:50:51   280회     추천    비추천
  • 행복은늘 그런 법이다.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가까이 있는 것.눈을 감으면더 잘 보이는 것.귀를 막으면더 잘 들리는 것.그래서 나는오늘도 행복하다.네가 있어행복하다.- 나태주 -
  • 빈 집 — 정호승  
  • 최고관리자   2026-06-15 23:50:51   277회     추천    비추천
  • 누군가 떠난 빈 집에는바람이 산다.부엌에는 빈 항아리마당에는 빈 그네.문풍지가 울어 대는 밤빈 집을 찾아온가을비 한 줄기.그리고 또 한 줄기.빈 집은 가을비를 품고서럽게 잠든다.- 정호승 -
  • 새 — 천상병  
  • 최고관리자   2026-06-15 23:50:51   291회     추천    비추천
  • 새는나뭇가지에 앉아노래한다.새는무심한 듯날개를 접는다.새는내 마음 속에살고 있다.나는새가 되어날고 싶다.- 천상병 -
  • 백자 — 백석  
  • 최고관리자   2026-06-15 23:50:51   266회     추천    비추천
  • 백자는 아직도 조선의 얼굴이다.오랜 세월을 견디어 온그 순백의 빛깔은민족의 혼을 닮았다.푸른 용이 구름을 헤치는그 모습 속에우리의 꿈이 숨 쉬고우리의 슬픔이 녹아 있다.백자는 아직도조선의 얼굴이다.- 백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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