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원조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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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 작성일16-04-01 14:00 조회4,78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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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원조교제

12월 31일 연말, 흥청망청하는 분위기를 살펴볼 겸 경찰이 카섹스족들이 즐겨 찾는 공원을 순찰하고 있었다. 

원조교제니 뭐니 해서 시끄러운 터라 청소년 보호가 목적이었다.

밤 12시가 다 될 무렵, 경관이 손전등을 들고 고급 승용차에 다가갔다. 

그런데 이 승용차는 다른 차량들과는 달리, 실내등이 환하게 켜져 있는 것이었다.

운전석에는 한 중년 신사가 똑바로 앉아 신문을 보고 있었고, 뒷좌석에는 잘 봐야 고등학생쯤으로 보이는 어린 아가씨가 게임기를 갖고 놀고 있었다. 

신사의 파트너가 미성년자임을 직감한 경관이 물었다.

“두 분, 나이가 어떻게 되시죠?”

그러자 중년 신사가 시계를 보며 대답하기를,

“전 마흔이고, 저 뒤에 앉은 아가씨는 3분만 있으면 만 열여덟 살이 됩니다. ㅎㅎ”



예쁜 여자와 못생긴 여자

어느 예쁜 여자와 아주 못생긴 여자가 있었다. 그 둘은 어려서부터 친한 친구였는데 커가면서 너무나 많은 비교를 받으며 살아왔다. 더 이상 참지 못한 못생긴 여자는 자기의 친구인 예쁜 여자의 얼굴을 흉측하게 만들고 싶었다. 

그래서 그 여자는 오랜 연구 끝에 ‘구기자’라는 차를 만들어서 그 예쁜 여자에게 먹였다. 

그 예쁜 여자는 말 그대로 얼굴이 마구 구겨지는 것이었다. 그 얼굴은 도저히 현대의학으로는 치료가 불가능한 것이었다. 그 예쁜 여자는 희망을 잃지 않고 산속에 들어가 얼굴이 정상으로 돌아오게 해달라고 정성스레 기도를 했다. 기도를 한 지 100일이 되던 날, 산신령이 홀연히 나타나 무언가를 먹이니 신기하게도 얼굴이 원래대로 돌아오게 된 것이다. 

그것은 무엇일까?

그것은 다름 아닌 ‘피자’였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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