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잠실] ⑦잠실의 양쪽 라커룸 20년을 지킨 두 남자, 박용택과 김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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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한 명은 3루 쪽 라커룸에서, 또 한 명은 1루 쪽 라커룸에서 20년 가까이 그라운드를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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