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운어묵탕) 매운 어묵탕이 달리 있나요~~? 매우면 매운 어묵탕이죠~~^^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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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03 17:45
매운 어묵탕이라고 해서 뭔가 기대하셨쎄요? ㅋㅋ
레시피 보면 사실 별거 없습니당....
요즘 제가 어묵탕 끓여서 먹는 레시피예요~
멸치다시마 육수는 기본으로 하고....
그리고 시원한 맛을 위해서 무를 같이 넣어주고....
여유가 되면 매운어묵을 끓일때는 건고추도 같이 넣어주고..
그리고 어묵탕의 간을 참치진국으로 하고 있다는 것이죵...ㅋ
아마도 저처럼 요즘 끓여서 드시는 분들~~많으실 겁니다...
어묵탕에 참치진국을 사용하면 맛이 훌륭해요~~~~^^
매운 어묵탕에 꽃게 들어간거 상상하셨죠?
여기에 꽃게를 넣어서 드시면 되지요...ㅋ
뭐가 어렵다고~~~~~호호~
매운 어묵탕 (2인분)
재료준비 (종이컵과 밥숟가락 계량입니다.)
주재료: 어묵(3컵), 무(1조각), 대파(5분의 1대), 청양고추(1개), 고춧가루(약간)
국물재료: 멸치다시마육수(4컵), 참치진국(2), 후춧가루(적당량)
매운 어묵탕.....^^
먼저 국물요리의 기본...
육수는 멸치와 다시마, 그리고 새우를 넣고 끓인 육수기 기본이 됩니다..
본래 일본식 어묵탕에는 가쓰오부시육수를 사용하지만, 한국식은 멸치다시마 육수를...ㅎㅎ
나머지 간과 맛을 참치맛이 나는 간장인 참치진국으로 하면 되는 것이지요~~~^^
무는 먹기 좋게 살짝 도톰하게 썰고, 어묵도 먹기 좋게 썰어서~
그리고 청양고추와 대파도 어슷하게 썰어서 준비합니다.....
멸치다시마 육수(4컵)에 나박하게 썬 무를 넣고 끓이기......
간과 맛을 내주는 참치진국(2)을 넣고~~~
팔팔 무가 익을때까지 푹 끓여줍니다....
무가 반 이상 익고, 국물이 팔팔 끓을 때 어묵을 넣고 같이 끓이고....
마지막으로 대파와 청양고추 썬 것을 넣고 한소끔 더 끓이기.....
취향 따라서 마지막에 고춧가루와 후춧가루 팍팍....!!
청양고추와 고춧가루, 그리고 바로 통후추 갈아서 넣어주어 매운 맛을 더해줍니당....^^
건고추 넣어 주시면 더욱 개운하고 시원한 매운맛을 내주고요~~~~
완성된 매운 어묵탕......^^
매운 어묵탕은 덮밥요리와 함께 우리 가족이 싹싹 다 비워 먹었답니당....^^
어묵탕이라면 온 국민이 좋아하는 탕....ㅎㅎ
그렇지욤?? 히히~~
시원하고 매콤한 어묵탕 만들어 드세요~~
이것도 별거 아닌것 같은데 속이 다 후련하게 풀리네요....^^
